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맛집 탐방

<온수역 술집> - 술집이름이 온수역 술집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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온수역의 소소한 술집.

<온수역,술집>

 


 

온수에서 1차 갔다가 마땅히 2차갈 곳 없을 때

있지 않으셨나요?

저는 오랜만에 온수역 와서 생긴지도 몰랐는데

심플하게 온수역, 술집 이라는 곳이

생겼더군요? 바로 들어가봤습니다.

 

 

술집의 내부는 요러해요.

그리고 사진 찍은 뒤쪽으로 자리가 조금 있구요.

크진 않지만 꽤 테이블이 있네요.

 

메뉴는 요러합니다.

 

1차에서 너무 거하게 고기를 먹은지라,

간단하게 뭐 먹을까 하다가 번데기탕!

근데 하나는 아쉽지 않아..? 싶어서 떡볶이까지 시켰어요 ㅋㅋㅋㅋ

 

술집의 기본 깡냉이

 

번데깉아 나왔는데...

비주얼이 이쁘진 않았어욬ㅋㅋㅋ

 

소주는 필수겟죠?

 

번데기탕 한 숟갈을 떴는데

생각보다 번데기가

가드으윽 들었어요.

 

그리고 생각보다 매콤한 국물이

딱 술안주라는 생각밖에

안드네요.

 

소주 한병을 뚝딱하니

늦은감이지만 떡볶이가 나와줍니다.

 

저는 진짜 그냥 떡볶이만 나올줄 알았는데

꽤 구성이 괜찮아서

놀랐어요!

 

튀김 찍어먹을 간장과

심심찮은 단무지도 있어요.

 

김말이도 있구요.

 

만두도 있습니다.

 

맛은 무난한 떡볶이에요.

 

솔직히 한줄평으로는 굉장한 맛집이다 할 수없어요.

하지만 그런 거 있잖아요.

배는 다찼고, 뭐 먹고 싶기보다

그냥 딱 한잔 더하자. 할때.

온수에서 여기보다 괜찮다고 할 만한 곳이 딱히 있을까요?

<온수역 술집> 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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