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카페 동네> 궁동점
안녕하세요 :) 오늘은 궁동 ‘동네 카페’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!
요즘들어 궁동에 되게 많이 카페가 생기고 있더군요!
7월쯤에 공사가 완공되어 생긴걸로 알고있어요!
몇 번 지나갈때마다 저 큰문에 이끌려서 저기 꼭 한번 가봐야겠다. 생각들더라구요.
들어가니 에어컨이 빵빵~ 무척이나 시원했어요!
뿐만 아니라 내부 구성도 시원시원 뚫려있는 느낌이더라구요!
바깥 창도 완전히 투명이라 딱 시원하다? 이런느낌 받았던 것 같아요.
대충 자리 잡고 메뉴부터 골랐어요!
마약라떼 라는 메뉴가 있길래 도전해보려다가
오랜 고민 끝에 오레오프라페!
골랐습니다.
일단 양은 굉장해요.!
심지어 산같은 크림 보이시죠..? ㅋㅋㅋㅋ
.
.
아이코. 근데 기대에 비해 개인적으로
맛은 별로였어요.
이상하게 시큼한 맛이 조금 있었고, 자바칩 처럼 씹히는 것(?)
(아마 오레오 쿠키겠죠?)
그게 좀 너무 흐물흐물 하달까요..?
아쉽게도 제 취향이랑은 좀 거리가 멀었어요.!
한 가지 더 아쉬운점을 꼽자면, 화장실이 외부에 있었어요!
그래도 시럽, 물, 냅킨을 손님들이 편하게 쓸 수 있게 셀프코너에
예쁘게 비치되어 있답니다.!
저는 이곳의 큰 장점이 바로 '인테리어' 라고 생각해요.
넓고 시원한 내부 구성은 여느 프렌차이즈 카페 같으면서도
저런 스탠드는 또 요즘 유행하는 감성 카페 같은 면도 있어요.
사실 감성카페는 분위기는 좋지만,
혼자 가시는 분이 가서 공부를 하거나
노트북을 가져가서 작업을 하기는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을 수 있어요.
그런데 카페동네 이곳은!
감성카페 같은 면이 있으면서도 편하게 있을 수 있는 느낌?
이 참 맘에 들었어요.
음료는... 조금 아쉬웠지만,
메뉴 딱 하나 먹어본 것 뿐이고,
무엇보다 저는 편안한 분위기 덕에
노트북 들고 편하게 작업하러
재방문할 의사가 분명 있습니다.!
다른 메뉴를 먹으러 간다면 또 리뷰해볼게요. :)
* 22시까지 운영한다고해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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